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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우수교원 선발

2020학년도 강의우수교원 교육철학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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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학년도 강의우수교원 교육철학
작성자 교수학습지원센터 등록일 2022-06-16 조회 241
첨부  
2020학년도 강의우수교원 교육철학

 

 

‘가르치는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이며, 나에게 이것은 왜 중요한 것입니까?

 

 

▪  가르친다는 것은 ‘줄탁동시’로 비유할 수 있다.

「줄」 병아리가 때가 되면 알을 깨고 나오려고 안에서 쪼는 행위, 「탁」 이때 어미 닭은 병아리 소리를 듣고 밖에서 알을 쪼아 병아리가 알을 깨는 것을 동시에 도와주는 행위, 「동시」 줄과 탁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 즉,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병아리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같이 쪼아야 한다는 뜻이다. 병아리는 깨달음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학생, 어미 닭은 학생의 잠재능력을 믿고 기다려주고 관찰하며 학생의 깨우침의 방법을 일러주는 스승으로 비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가르치는 일’은 ‘줄탁동시’와 같다고 생각한다. 학과 학생들 중 자존감이 낮은 학생들이 있어 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스스로 깨닫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관찰하면서 때가 되었을 때 동시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함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 의미가 중요하게 되었다. (아동보육학과 육*나 교수)

 

▪ 나에게 가르치는 일은? 경영학자로서 학생들이 졸업 후에 사회에 나가서 그에게 월급을 주는 사용자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만들어내야 하는 장인적 책임을 져야하는 주체이다.

가르치는 것이 왜 중요한가? 잘 가르치지 못하거나 진실과 다르게 가르치면 학생은 사회에 진출하여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교수는 그로부터 평생 원망을 들을 수 있다. 이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매사에 철저히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수 책무감을 갖게 된다. (병원경영학과 안*윤 교수)

 

▪ 본인은 학생을 제자이기 전에 자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가르치는 일’은 이보다도 더 보람 있는 일이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며, 바르고 능력있는 사회인이 되기에 다소 미흡한 제자에게 내가 무엇인가를 보태줄 수 있는 위치에서 그러한 것을 찾아서 나눠줄 수 있기에 ‘가르치는 일’이 나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글로벌경영학과 김*주 교수)

 

▪ 가르치는 사람은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르치기 전에 생활면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르치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고치려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 매우 의미 있는 일임. 그리고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에너지가 되고 바르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매우 소중하고 의미가 있음.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졸업 후 사회의 각 분야에서 진출하여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곳임. 따라서 대학에서의 전인적인 교육이 필요함. 이러한 차원에서 단순히 자신의 전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적인 마인드를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 이런 측면에서 교수부터 끊임없는 연구 노력이 필수적임. 교수자의 자세와 태도는 대학교육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 따라서 생활에서의 모범과 교육에서의 헌신적 노력은 가르치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야 함. (군사학과 이*영 교수)

 

▪ ‘가르치는 일‘은 현재 나의 직업이기 때문에 내가 무엇보다 잘해야 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잘하려고 많이 노력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가르치는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배움 혹은 학습’이 선행되고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각성하고 노력해야 하는 일이나, 잘 가르치는 만큼 학습자들에게 무한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함  (임상의약학과 김*욱 교수)

 

▪ ‘가르치는 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막연히 품어왔던 꿈이었으나, 대학에 입학해서 내가 선택한 전공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교사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포기했었습니다.

다행히 너무 늦지 않은 나이에 ‘산학협력 중점교원’으로 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막연한 꿈이 실현되었을 때의 기쁨을 통해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교단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가르치는 일은 명예나 과시와 같은 것이 아니라, 단지 나의 적성에 맞고 내가 새로 알게 된 지식과 사실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픈 마음을 항상 느끼며,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이해했을 때 나타내는 얼굴 표정이 지금도 나를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브리꼴레르학부 이*우 교수)

 

▪ 저에게 ‘학생을 가르치는 일’은 즐거움이자 늘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은 제가 지속적으로 학생교육에서 만족감을 얻도록 노력하게 하고, 발전하게 함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간호학과 정*자 교수)

 

▪ ‘가르친다는 것’은 제게 있어서 밥을 먹는 일상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안 먹으면 배가 고프듯이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수업하지 않을 때는 힘이 빠집니다. 물론 직업이 가르치는 일이긴 하지만, 직업이라는 형식적인 울타리보다는 학생들과 같이하는 시간이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학생들과 함께 숨을 쉬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큰 삶의 낙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임*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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